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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마크/캐릭터

물을 근원으로 하여 생성되는 무지개는 서울에서 가장 많은 수변 구간을 접하고 있는 우리 구의 상징마크입니다. 무지개의 일곱 색깔이 물 흐르듯 이어지고 있는
모양은 성동구민 전체의 긴밀한 유대와 화합, 그리고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을 의미합니다.

무지개 색상과 성동구의 지형적 형태를 따르면서 동별 각 지역이 조화롭게 더불어 삶을 이루는 성동구를 상징합니다. 이 심벌은 다양한 응용디자인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우리 구 캐릭터 이름은 미소(美笑, MISO : Mate in Seongdong)입니다.
성동의 친구, 성동과 함께라는 의미와 성동구민 모두 항상 미소를 잃지 않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답니다.

성동구를 상징하는 꽃은 개나리 입니다. 희망과 봄소식을 상징하는 개나리의 꽃말처럼
성동구도 여러분에게 희망찬 미래를 선사할 것입니다.

성동구를 상징하는 새는 천연기념물 제323호로 지정된 참매입니다. 조선시대
태조부터 성종까지 임금님들이 응봉산, 매봉산, 살곶이 다리 부근에서 참매를 놓아
사냥을 즐겼다고 합니다.

우리 구의 푸른 환경과 지속적인 성장을 나타내는 느티나무는 마을에 잡귀가 못
들어오게 한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장 속도가 빨라 정자목과 녹음수로
훌륭하며, 잎과 열매는 약재로 쓰이기도 합니다.

생명을 탄생시키는 대지, 평화와 안전, 자연과 재생을 의미하는 초록색은
성동의 친환경 녹색 공간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