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1가 685-480 근린생활시설 리모델링
- 위치성동구 성수동1가 685-480
(도로명 주소: 서울숲2길 28-12) - 용도제2종근린생활시설
(사무소) - 대지면적152.00㎡
- 건축면적91.18㎡
- 연면적263.10㎡
- 규모지상 2층 / 지하 1층
- 높이6.90m
- 주차2대
- 건폐율59.98%
- 용적률114.32%
- 구조연와조
- 외부마감붉은벽돌
- 내부마감친환경페인트
- 설계바로구조건축사사무소

설계의도
이 건물은 주거지역에서 도시공원인 서울숲에 도보로 진입할 수 있는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다수의 붉은 벽돌로 지어진 건축물이 남아 있는 주거지역의 건축물이다.
붉은 벽돌은 오래전부터 사용해온 건축재료로서, 현재까지도 고층보다는 저층의 디자인된 건축물에서 미관향상을 위하여 사용되는 재료이기도 하다.
본 건물은 건축주의 요구에 의해 외부 붉은 벽돌을 철거하는 면적은 최소화하고, 기존의 투박하지만 아담한 옛 모습을 최대한 유지해 달라는 의견을 반영하여, 변경 전에 다가구주택이었던 내부의 조적벽을 철거한 후, 철골로 구조를 보강하여 아담한 사무공간을 마련하고, 현대적 감각의 음식점을 형성하였으며, 외부의 주택창호를 최소한만 변경하여 옛 건물의 흔적을 보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지하층은 반지하로서 테이블에 앉으면 거리를 바라보는 대형 창호를 설치하여 지하라는 어두운 이미지를 떨쳐버리고 활기찬 거리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였고, 2~3층은 서울숲의 4계절을 풍미할 수 있는 전망을 마음속에 품을 수 있도록 창호를 설치하여 아늑하고 조용한 공간을 창출하였다.
외부는 뚝섬지역 지구단위계획의 목적에 맞게 보존하였지만, 내부는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하여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건물로 재탄생되어 붉은 벽돌 건물이 나열된 주거지역에서 한자리를 차지하고 동질의 공간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거리를 만드는데 일조를 하게 되었다.
점들이 모여 선이 되고, 면이 되고, 공간을 만들어 가듯이, 앞으로 서울숲 주변에 많은 건물이 리모델링 되어 도시계획의 취지에 맞는 붉은 물결의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공간을 활기차게 걸어가는 미래를 상상해 본다.
본 건물은 건축주의 요구에 의해 외부 붉은 벽돌을 철거하는 면적은 최소화하고, 기존의 투박하지만 아담한 옛 모습을 최대한 유지해 달라는 의견을 반영하여, 변경 전에 다가구주택이었던 내부의 조적벽을 철거한 후, 철골로 구조를 보강하여 아담한 사무공간을 마련하고, 현대적 감각의 음식점을 형성하였으며, 외부의 주택창호를 최소한만 변경하여 옛 건물의 흔적을 보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지하층은 반지하로서 테이블에 앉으면 거리를 바라보는 대형 창호를 설치하여 지하라는 어두운 이미지를 떨쳐버리고 활기찬 거리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였고, 2~3층은 서울숲의 4계절을 풍미할 수 있는 전망을 마음속에 품을 수 있도록 창호를 설치하여 아늑하고 조용한 공간을 창출하였다.
외부는 뚝섬지역 지구단위계획의 목적에 맞게 보존하였지만, 내부는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하여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건물로 재탄생되어 붉은 벽돌 건물이 나열된 주거지역에서 한자리를 차지하고 동질의 공간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거리를 만드는데 일조를 하게 되었다.
점들이 모여 선이 되고, 면이 되고, 공간을 만들어 가듯이, 앞으로 서울숲 주변에 많은 건물이 리모델링 되어 도시계획의 취지에 맞는 붉은 물결의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공간을 활기차게 걸어가는 미래를 상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