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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벽돌 건축물 둘러보기

성수동1가 668-123번지 상가주택 건축물(대수선 및 용도변경)

  • 위치성동구 성수동 1가 668-123
    (도로명 주소: 서울숲2길 46)
  • 용도근린생활시설 /
    다가구주택
  • 대지면적163㎡
  • 건축면적97.41㎡
  • 연면적391.49㎡
  • 규모지상 3층 / 지하 1층
  • 높이9m
  • 주차2대
  • 건폐율59.76%
  • 용적률179.28%
  • 구조연와조, 철골조
  • 외부마감붉은벽돌
  • 내부마감친환경페인트
  • 설계(주)나래건축사사무소
성수동1가 668-123번지 상가주택 건축물(대수선 및 용도변경) 사진

설계의도

설계의도

기존 건축물은 지하1층, 지상3층 주택의 벽돌건축물로, 지상층은 붉은 벽돌을 그대로 유지하고, 지하층은 외부 페인트마감에서 파벽타일로 교체하여 지상층과 조화를 이루었으며, 기존 건축물 형태를 최대한 유지함에 중점을 두고 계획 하였다.

건축배경

건축주는 서울숲 주변에서 임대업을 계획하던 상황에 매우 어렵게 본 필지를 매입하여 임대업을 계획하고 있던 중이었다.

건축주 요청사항

기존 건물이 주택(다가구)이므로 ⓵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경 ⓶가구별 칸막이벽의 철거 및 일부변경 ⓷붉은벽돌지원금 혜택 등으로 최적의 설계를 의뢰하셨다.

기존 건축물의 특성 및 시공과정

기존 건축물은 가구 간 칸막이벽과 계단실이 조적벽체로 쌓여져 있었다.
근린생활시설로 변경하려면 내력벽 철거, 내부계단벽체 철거 및 수선이 필수불가한 사항인데, 이에 따른 내진설계 포함한 철골구조보강이 가장 어려운 문제였다. 기존 층고가 2.7~2.8m 인데다 철골구조부재를 설치하면 천정고가 2.1m 겨우 나오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조안전에 대한 부분은 가장 중요한 사항이므로 꼭 지켜 시공하였다. 외장재는 기존 붉은벽돌 위에 파벽타일(붉은벽돌 색채) 를 단순하고 깔끔하게 통일 시켰다.

붉은벽돌지원금 사업의 혜택

붉은벽돌지원금 사업은 붉은 벽돌로 지을 경우 신축일 경우 4천만원, 대수선 및 증축일 경우 각 2천만원씩을 지원해준다. 유용한 혜택이다 보니 건축주에게 알려주고, 본 건물에 적극 활용하여 최대 지원금 2천만원을 지원 받았다. 건축주는 건축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특히 모든 건축의 기초인 설계비로 유용하게 쓰게 되었다고 감사인사를 받았다.

장소(Place)

이곳은 18만 평 규모의 자연 인프라를 가진 도시공원인 서울숲과 인공적인 하이테크닉의 고층의 주상복합을 경계를 가진 가장 인간적인 건축 재료인 붉은 벽돌을 사용한 건축물이 다수 남아 있는 주거지역이며, 성동구에서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여 붉은벽돌 마을을 조성하고 있는 장소이다.

정체성(Identity)

성수동은 오래된 창고나 공장에서 사용하였고 1970년~80년대 주거시설에 유행한 건축 재료인 붉은 벽돌을 보존 및 활성화하여 고유의 동질성을 가진 건축지역으로 도시정체성을 가진 창조적 디자인이 가미된 마을로써 도시 맥락으로써의 정체성을 가진다.

재료(Meterial)

벽돌은 사람의 손으로 들 수 있는 인간적인 건축 재료이다.
벽돌은 한 장 한 장 쌓으면서 면(face)이 되고, 사방을 둘러 공간(space)이 된다.
그러면서 한 장의 벽돌은 전체의 구성요소로 지역적 맥락(context)을 가지며 건축적 언어가 된다.

본질(Essence)

이곳에 짓는 건축물에게 질문한다.
무엇으로( What) 만들어지고, 어떻게(How) 만들어지는가?
이러한 질문은 건축의 본질을 찾아가는 중요한 과정이다.
벽돌에게 질문한다.
너는 어디서 살고 싶니?
벽돌은 대답한다.
“친구들이 모여살고 있는 서울숲 붉은벽돌마을에서 살고 싶어요. 그곳에 가면 나를 발견할 수 있거든요” 라고.

이러한 장소와 정체성을 가진 곳에서 건축적인 언어를 가진 재료를 사용하여 그 본질을 질문 한다. 그리고 그 해답을 이곳 「할머니의 레시피」 에 잘 녹아 내려 붉은 벽돌 마을에 한 개의 작품으로 자리한다.
이곳은 18만 평 규모의 자연 인프라를 가진 도시공원인 서울숲과 인공적인 하이테크닉의 고층 주상복합을 경계로 붉은벽돌의 사용한 건축물이 다수 남아있는 주거지역이다. 성수동에서의 붉은벽돌은 오래된 창고나 공장에서 주로 사용되다가 1970년~80년대 주거시설의 건축 재료로도 유행하며 쓰이게 되었다.

벽돌은 사람의 손으로 들 수 있는 인간적인 건축 재료이다. 벽돌은 한 장 한 장 쌓으면서 면(face)이 되고, 사방을 둘러 공간(space)이 된다. 한 장의 벽돌은 전체의 구성요소로 동질성으로 지역적 맥락(context)을 가진 하나의 건축적 언어가 된다. 이러한 붉은벽돌을 보존 및 활성화하여 고유의 동질성과 창조적 디자인이 가미된 성수동의 정체성을 보존하기 위해서 성동구에서는 시범지역을 선정하여 붉은 벽돌 마을을 조성하였다. 아무래도 노후건물이 많은 지역이다보니 성동구에서는 건물의 안정성과 가치의 보존, 거리의 지역활성화 등의 목적으로 붉은벽돌 지원사업을 추진하였고, 해당 건물도 사업지원금을 받아 리모델링 비용의 부담을 덜며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

기존 건축물은 지하1층, 지상3층 주택의 벽돌건축물로, 지상층은 붉은 벽돌을 그대로 유지하고, 지하층은 외부 페인트마감에서 파벽타일로 교체하여 지상층과 조화를 이루었으며, 기존 건축물 형태를 최대한 유지함에 중점을 두고 계획 하였다.

건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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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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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1.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