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정보

붉은벽돌 건축물 둘러보기

성수동 1가 668-5번지 근린생활시설

  • 위치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1가 668-5
    (도로명 주소: 서울숲6길 13)
  • 용도근린생활시설
  • 대지면적231.00㎡
  • 건축면적117.61㎡
  • 연면적576.14㎡
  • 규모지상 5층 / 지하 1층
  • 높이19.70m
  • 주차0대
    제한적 주차장 설치기준 완화구역
    자율적 차량출입 금지로 인한 주차장 제외 (4대분의 비용 납부)
  • 건폐율50.91%
  • 용적률198.82%
  • 구조철근콘크리트
  • 외부마감붉은벽돌
  • 내부마감바닥:무근콘크리트 폴리싱, 타일
    벽:지정도장, 지정목재
    천장:노출콘크리트, 지정목재
  • 설계소수건축사사무소
성수동 1가 668-76번지 근린생활시설 및 다가구주택 사진

설계의도

붉은 벽돌과 성수동

성수동은 이전부터 붉은 벽돌로 이루어진 건물이 많은 동네이다. 이전의 붉은 벽돌의 디자인은 같은 이미지로 보이지만 벽돌 간의 패턴의 변화, 높낮이의 변화로 각자의 개성을 표출하는 방식의 건축물이 많았다. 이 대지의 건물은 시간이 지나도 같은 방식의 조적이 아닌 FOREST Seongsu 만의 모습이 필요하였다. 주변 맥락을 이어나가며 같은 재료이지만 다른 모습이 이 거리에서 어떻게 표현되는지를 고민하였다.

제한된 대지와 공공성

성수동 대부분의 필지는 소규모 필지 안에 가득 찬 건폐율 용적률에 빼곡한 모습이다. 여지에 공간에는 조경이 자리하지만 협소한 모습이다. 지나가는 사람들과 건물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같은 조건 안에서 공공성을 부여하기 위한 방법으로 건물의 외형적 형태를 오목한 곡선을 이용하였다. 곡선이 주는 공간감, 공공성은 성수동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지나갈 때, 앉아있을 때 더 많은 여지의 시간을 주며, 건물사이에 유휴 공간으로 자리한다. 오목 곡선의 형태는 제한된 조건 안에서 공공성의 모색을 고려한다.

그림자와 시간

건축물과 시간은 항상 평행선 안에 있다. 건물이 지어지고 오랜 시간동안 한 자리에 머무르며, 시간의 변화를 마주한다. 각기 다른 계절, 사람을 마주하는 건물은 많은 사람들에게 이미지로 남게 된다. 외부에 가장 많이 비치는 외장재 또한 많은 시간을 그 자리에 위치하게 된다. FOREST Seongsu의 전면에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금속과 붉은 벽돌의 조화로 구성되어있다. 금속에 작게나마 돌출된 모습은 시간에 따라 각자 다른 방향의 그림자를 만들게 된다. 그림자는 해당 건물의 이미지를 시간에 따라 각자 다른 모습을 보여주게 되며, 시간과의 연장선을 FOREST Seongsu 만의 방식으로 이어가며, 건축물의 지속성과 시간성을 가진다.

건축도면

우측면도 도면 크게보기
좌측면도 도면 크게보기

스냅사진

콘텐츠 만족도 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

담당자 정보

  • 최종수정일 2021.10.29